コンビニ傘 (편의점 우산) [amazarashi - ワンルーム叙事詩]
冷笑の365日にずぶ濡れの
레이쇼노 산뱌쿠로쿠쥬고니치니 즈부누레노
냉소의 365일에 흠뻑 젖은
コンビニ傘が土にも還らず
콘비니카사가 츠치니모카에라즈
편의점 우산이 땅에도 돌아오지 않고
ゴミでも非ず モノでも非ず
고미데모아라즈 모노데모아라즈
쓰레기도 아니고 무엇도 아니야
役立つでも無く 邪魔するでも無く
야쿠다츠데모나쿠 자마스루데모나쿠
쓸모도 없고 방해 되는것도 없고
昼はカラスに啄ばまれ
히루와 카라스니 츠이바마레
낮에는 까마귀에 쪼이고
夜には星座を睨みつけ
요루니와 세이자오 니라미츠케
밤에는 별자리를 노려봐
磔にされた街路樹が「ほら」と言うから
하리츠케니사레타 가이로주가 '호라'토 이우카라
책형된 가로수가 "이봐" 라고 말하기에
つられて見上げた上空に
츠라레테 미아게타 조쿠니
덩달아 올려다 본 하늘에
冬の雨雲と
후유노아마구모토
겨울의 비구름과
毎秒3kmで飛び去る弾道ミサイル
마이뵤산키로메토루데 토비사루 단도미사이루
초당 3km로 날아가는 탄도 미사일
冬の雨は冷たいんだよな と呟きあって
후유노아메와 츠메타인다요나 토츠부야키앗테
겨울비는 차가운 것 같아 라고 중얼거리며
また目を閉じた
마타 메오 토지타
또다시 눈을 감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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