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日信仰ヒガシズム'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2.09 夜の一部始終 (밤의 자초지종) - amazarashi 2
  2. 2016.01.24 もう一度 (다시 한 번) - amazarashi
  3. 2015.11.19 生活感 (생활감) - amazarashi
  4. 2015.11.19 それはまた別のお話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 amazarashi
  5. 2015.07.27 後期衝動 (후기 충동) - amazarashi
  6. 2015.07.27 ヨクト - amazarashi
  7. 2015.07.12 街の灯を結ぶ (거리의 등불을 잇다) - amazarashi

    夜の一部始終 (밤의 자초지종)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

 


歴史が夜に作られる様に 

 레키시가 요루니 츠쿠라레루 요-니

 역사가 밤에 만들어지는 것처럼

明日への通行料金 未払い、眠る病人

 아스에노 츠코료킨 미바라이 네무루뵤닌

 내일로의 통행요금  미납, 잠자는 환자

思索に煩悩 日付を通せんぼ 

 시사쿠니 본노 히즈케오 토-센보

 사색에 번뇌  날짜를 막아섬 

古い文庫本と思想のディベート

 후루이 분코본토 시소-노디베토

 낡은 문서와 사상의 토론
言葉にすれば意味が伸し掛る 

 코토바니 스레바 이미가노 시카카

 말로 하자니 의미가 덮쳐와 

だからいっそ無言を決め込む孤独と

 다카라 잇소무곤오 키메코무 코도쿠토

 그래서 차라리 침묵 하기로 했다  고독과

慕情は夜に 憎しみも夜に 後悔も夜に 煩雑に作られて

 보죠-와 요루니 니쿠시미모 요루니 코카이모 요루니 한자츠니 츠쿠라레테

 그리움은 밤에  미움도 밤에  후회도 밤에  번잡하게 만들고
おんなじように言葉も歌も 夜に作られて

 온나지요-니 코토바모 우타모 요루니 츠쿠라레테

 마찬가지로 말도 노래도 밤에 만들어내고
日が昇るまでに 消されたりした気持ちもあって

 히가노보루마데니 케사레타리시타 키모치모앗테

 해가 뜰때까지  지워져버린 기분도 있고
息を止めて 息を止めて

 이키오 토메테 이키오 토메테

 숨을 멈춘다 숨을 멈춘다

眠れない夜に それなりの理由 希死念慮は慰留 夜の一部始終

 네무레나이 요루니 소레나리노 리유- 키시넨료와 이류 요루노 이치부시쥬

 잠 못드는 밤엔 나름대로의 이유 자살충동을 달래는 밤의 자초지종
眠れない夜に 寺山の詩集 逃げるのも自由 夜の一部始終

 네무레나이 요루니  테라야마노 시슈  니게루노모 지유 요루노 이치부시쥬

 잠 못드는 밤에 테라야먀의 시집  도망치는 것도 자유인 밤의 자초지종
眠れない夜に 言葉の無味無臭 人として未熟 夜の一部始終

 네무레나이 요루니 코토바노 무미무슈  히토토 시테 미주쿠 요루노 이치부시쥬

 잠 못드는 밤에 말의 무미무취  사람으로서의 미숙 밤의 자초지종
眠れない夜に ぶり返したのは意趣 それはきっと杞憂 夜の一部始終

 네무레나이 요루니 부리카에시타노와 이슈  소레와 킷토 키유 요루노 이치부시쥬

 잠 못드는 밤에 다시 도진 것은 원한  그것은 분명 기우 밤의 자초지종

 

 

Posted by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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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もう一度 (다시 한 번) -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バイトの面接ばっくれて 雨雲眺めて不貞寝さ

     바이토노 멘사츠 밧쿠레테 아마구모 나가메테 후테이네사

     알바 면접을 빼먹고 비구름 바라보며 드러누웠어

ビールの空き缶で膨れた ゴミ袋で夢も潰れた

     비-루노 아키칸데 후쿠레타 고미부쿠로데 유메모 츠부레타

     빈 맥주깡통으로 불룩해진 쓰레기 자루에 꿈도 찌부러져

どっかで諦めていて 無表情に生きている

     돗카데 아키라메테이테 무효-죠-니 이키테이루

     어딘가 포기하고있고 무표정하게 살아가

あまりに空っぽすぎて 途方に暮れちまうな

     아마리니 카랏포스기테 토호-니 쿠레치마우나

     너무도 공허해서 눈 앞이 캄캄하네

彼女が帰って来るまでに 言い訳を急いで思案する

     카노죠가 카엣테쿠루마데니 이-와케오 이소이데 시안스루

     그녀가 돌아올 때 까지 서둘러 핑계를 고민하고

何やってんだってしらけて どうでもいいやって居直る

     나니얏텐닷테 시라케테 도-데모 이-얏테 이나오루

     뭘 하고 있는거지 라고 퇴색했다가도 아무래도 상관없지않나 라고 다시 생각해 

そうだこの感じ 今まで何度もあった

     소-다 코노 칸지 이마마데 난도모 앗타

     그래, 이 느낌 지금까지 몇번이나 있어왔어

大事なところで僕は 何度も逃げ出したんだ

     다이지나 토코로데 보쿠와 난도모 니게다시탄다

     중요한 곳에서도 나는 몇번이고 도망쳤었어


昨日から雨は止まない このままでは終わらない

     키노-카라 아메와 야마나이 코노마마데와 오와라나이

     어제부터 비는 그치지않아  이대로는 끝나지 않아

敗北 挫折 絶望がラスボスじゃねえ

     하이보쿠 자세츠 제츠보-가 라스보스쟈네-

     패배 좌절 절망이 최종 보스는 아니야

自分自身にずっと負けてきた 勝てない訳ないよ自分なら

     지분지신니 즛토 마케테키타 카테나이 와케나이요 지분나라

      자신에게 계속 패배해왔어  이기지 못할리 없어 나 자신이라면

僕が一番分かってる 僕の弱さなら

     보쿠가 이치반 와캇테루 보쿠노 요와사나라

     내가 제일 잘 알고있어  나의 약함이라면


もう一度 もう一度 駄目な僕が 駄目な魂を

     모- 이치도 모- 이치도 다메나 보쿠가 다메나 타마시-오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글러먹은 내가 글러먹은 영혼을

駄目なりに燃やして描く未来が 本当に駄目な訳ないよ

     다메나리니 모야시테 에가쿠 미라이가 혼토-니 다메나 와케나이요

     글러먹은 꼴을 불태워 그려내는 미래가  정말로 글러먹었을리가 없어

もう一度 もう一度 僕等を脅かした昨日に

     모- 이치도 모- 이치도 보쿠라오 오비야카시타 키노-니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우리를 위협했던 어제에

ふざけんなって文句言う為に 僕は立ち上がるんだ もう一度

     후자켄낫테 몬쿠 이우 타메니 보쿠와 타치아가룬다 모- 이치도

     까불지 말라고 말하기 위해 나는 일어선다 다시 한 번


ここには希望も救いもない 分かってんならどっか行けよ

     코코니와 키보-모 스쿠이모 나이 와캇텐나라 돗카 이케요

     여기엔 희망도 구원도 없어  알겠다면 어디론가 가버려

「昔は良かったな」なんて そりゃ白旗を振るって事

     무카시와 요캇타나 난테 소랴 시로하타오 후룻테 코토

     "옛날이 좋았었는데"라니  그건 백기를 흔드는 거야

どっかで陰が落ちれば どっかに光は射すもの

     돗카데 카게가 오치레바 돗카니 히카리와 사스 모노

     어딘가에 그늘이 드리워진다면 어딘가에선 빛이 비치는 것

どこに立っているか位で 不幸せとは決まらねえ

     도코니 탓테이루카 쿠라이데 후시아와세토와 키마라네-

     어디에 서있는가 정도로 불행이 결정되진 않아


昨日から雨は止まない でも傘なんて持ってない

     키노-카라 아메와 야마나이 데모 카사난테 못테나이

     어제부터 비는 그치지않아 하지만 우산같은 것 갖고있지 않아

悲痛 現実 僕らいつも雨曝しで

     히츠- 겐지츠 보쿠라 이츠모 아마자라시데

     비통 현실 우리들은 아직도 비를 맞고 있기에

って言う諦めの果てで 「それでも」って僕等言わなくちゃ

     엣테 이우 아키라메노 하테데 소레데못테 보쿠토-이와나쿠챠

     라며 말하며 포기한 뒤에  "그래도"라며 우리는 말하지 않으면 안돼

遠くで戦っている 友よ挫けるな

     토-쿠데 타타캇테이루 토모요 쿠지케루나

     저 멀리서 싸우고 있는 친구여 꺾이지 말아


もう一度 もう一度 馬鹿な僕らが 馬鹿な希望を

     모- 이치도 모- 이치도 바카나 보쿠라가 바카나 키보-오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바보같은 우리들이 바보같은 희망을

馬鹿にされてこぼしたあの涙が 無駄だった訳ではないよ

     바카니 사레테 코보시타 아노 나미다가 무다닷타 와케데와 나이요

     바보처럼 여겨져 흘렸던 그 눈물이 부질없는 것이었을리 없어

もう一度 もう一度 僕等を笑ったこの世界に

     모- 이치도 모-이치도 보쿠라-오 와랏타 코노 세카이니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우리를 비웃었던 이 세상에

ふざけんなって借りを返す為に 僕は立ち上がるんだ もう一度

     후자켄낫테 카리오 카에스 타메니 보쿠와 타치아가룬다 모- 이치도

     웃기지 말라고 되돌려 주기 위해  나는 일어선다 다시 한 번

 

静かな部屋の中 雨音だけが響いている

     시즈카나 헤야노 나카 아마오토다케가 히비-테이루

     고요한 방 안  빗소리만이 울려 퍼져

どこにも行けないのか どこにも行かないのか

     도코니모 이케나이노카 도코니모 이카나이노카

     어디에도 가지 못하는건가 어디에도 가지 않는건가

夢 希望 傷だらけで笑いあう友達 あの子の笑顔 全部ないよ

     유메 키보- 키즈다라케데 와라이아우 토모다치 아노 코노 에가오 젠부 나이요

     꿈 희망 상처 투성이인채 서로 웃는 친구 그 아이의 웃는 얼굴 전부 없어

始まりはいつも空っぽ

     하지마리와 이츠모 카랏포

     처음은 언제나 텅 비었어


もう一度 もう一度 押しつぶされる度つぶやいて

     모- 이치도 모- 이치도 오시츠부사레루 타비 츠부야이테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눌려 찌부러질때마다 되뇌이며

ようやくたどり着いたこの場所に 正しさなんて いらないよ

     요-야쿠 타도리츠이타 코노 바쇼니 타다시사난테 이라나이요

     간신히 다다른 이 곳에  옳음같은건 필요없어

もう一度 もう一度 あの日離れていった希望に

     모- 이치도 모- 이치도 아노히 하나레테잇타 키보-니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그날 멀어졌던 희망에게

ざまぁみろって言ってやる為に 何度も立ち上がるんだ もう一度

     자마-미롯테 잇테야루 타메니 난도모 타치아가룬다 모-이치도

     꼴 좋다고 말하기 위해 몇번이고 일어선다 다시 한 번

 

 

 

*가사/청음제공 린나루님 > http://seirint.tistory.com/55 <

진짜 해석만 썼습니다 청음갖다쓰니까 훨씬 편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님 덕분에.... 아마자라시 번역을....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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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生活感 (생활감) -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国道の 照り返し 尖る 

 국도의 반사  날이선

          青空に 銀河の幻想 

           창공에 은하의 환상

                    北極星の 生活感 

                     북극성의 생활감


ストーブにくべる 

 난로를 지피던   

          深雪の 一夜 縷々として 

           깊이 쌓인 눈의 하룻밤 룰루거리며

                     立ち昇る 煙に 百日咳

                      피어오르는 연기에 백일해*

  巌々山の 袂の森に 

   바위 산 기슭의 숲에

            幾千年に一度の 月夜 

             몇천년에 한번의 달밤 

                      溜め息一つの 請求書

                       한숨 한번의 청구서

    あの娘が 眠る 

     그녀가 잠들고

             静寂が 映る 密林を

              정적이 드리워지 밀림을
                       描いた壁紙に 

                        그린 벽지에

                              世界を渡る 蚰蜒

                               세계를 건너는 그리마

僕の歌にしつこい汚れ

  노래에 찌든 때
          僕の歌にしつこい汚れ

           내 노래에 찌든 때
                    僕の歌にしつこい汚れ

                     내 노래에 찌든 때
                              喜びの歌に 歌に

                              기쁨의 노래에 노래에

 

*百日咳 - 백일해 (기침을 동반하는 호흡기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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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それはまた別のお話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あれから僕ら幾星霜

 그로부터 우리들 오랜 세월

始まりが遠くに霞む

 시작이 멀리 뿌옇다

国道の朝焼け

 국도의 아침놀

浅虫の黄昏

 아사무시의 황혼
辛い事 泣いた事 笑った事
 괴로운 일 울었던 일 웃었던 일


一つが二つあって 手を結んだら一つで

 하나가 두 개 있고 손을 잡으면 하나가 되고

二人が分かち合って 一つずつの夢

 두 사람이 나누어 가진 하나씩의 꿈
悲しみのない世界で 眠って 眠って

 슬픔이 없는 세계에서 잠들고 잠들고
明日の事とか それはまた別のお話

 내일의 일이라든지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冷たい雪の粒が

 차가운 눈 알갱이가
思い出を積み上げる夜

 추억을 쌓은 밤
君は優しく笑う

 너는 상냥하게 웃어
春を待つ想望

 봄을 기다리는 바램
ストーブがしんと鳴る部屋の中

 난로가 조용히 울리는 방 안

一つが二つあって 名を呼び合えば一つで

 하나가 두 개 있고 이름을 불러 합쳐 하나가 되고
二人が分かち合って 一歩ずつの歩み

 두 사람이 나누어 가진 한발짝씩의 발걸음
悲しみのない世界で 眠って 眠って

 슬픔이 없는 세계에서 잠자고 잠자고
明日の事とか それはまた別のお話

 내일의 일이라든지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辛い事も 泣いた事も 笑った事も

 괴로운 일도 울었던 일도 웃었던 일도
赤くなる

 붉게 물들고
夕焼けがやってくる頃に

 저녁놀이 다가올 때에
僕らは皆赤くなる
 우리들은 모두 붉게 물든다 


いい人も 悪い人も 怒った人も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성난 사람도
赤くなる

 붉게 물들고
夕焼けがやってくる頃に

 저녁놀이 다가올 때에
等しく皆赤くなる

 하나같이 모두 붉게 물든다

一つが二つあって 笑い合えたら一つで

 하나가 두 개 있고 웃음을 합해 하나로
二人が分かち合って たった一つの願い

 두 사람이 나누어 가진 단 한가지의 소원
悲しみのない世界で 眠って 眠って

 슬픔이 없는 세계에서 잠자고 잠자고
明日の事とか それはまた別のお話
 내일의 일이라든지 그것은 또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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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後期衝動 (후기충동) -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誰だお前は」と言われ続けて 赤字のライブで、だるい社会で

 "누구냐 넌" 이라고 말하는 것이 계속된다  적자 라이브에서, 지루한 사회에서.
ラジオに雑誌にインターネット 誰だお前は?誰なんだ僕は?

 라디오에 잡지에 인터넷에  누구냐 너는? 누구지 나는?
初期衝動もとっくに消えた 「今に見てろよ」って今も過ぎた

초기충동도 벌써 사라졌어  "지금 보자" 라면서 지금도 지나갔어
だからと言って惰性ではなくて 言わざるをえない言葉について
 그렇다고 타성이 아니라고 하지 않을 수 밖에 없는 말에 대해서


バイトで散々陰口言われて 手に汗びっしょり膝が震えて

 아르바이트에서 험담도 많이 하고 손에 땀으로 젖고 무릎이 떨리고
助走は長けりゃいいって言うが あまりに深い暗いどん底で

 도움닫기에 뛰어나다는 건 좋은 말인데, 너무도 깊고 어두운 구렁텅이에선
今が助走だって言い聞かせて 自分とばかり会話が増えて

 지금이 도움닫기라는 말로 타이르고 나 자신과만 대화가 늘고
ついに僕は僕と二人暮らし そして気付くんだ「誰だお前は」

 결국 나는 나와 둘이만 살고  그리고 알아채 "누구야 넌"

金も生活もどうでもいいよ 綺麗なものだけ見させてくれよ

 돈도 생활도 아무래도 좋아  아름다운 것만 보게 해줘

ライブ帰り浅虫の黄昏 そういう景色をもっと見たいよ

라이브 귀갓길 아사무시의 황혼  그런 경치를 더 보고싶어
言葉は無力と誰かが言った 無力と言うのも言葉と知れば

 언어는 무력하다고 누군가가 말했어, 무력이라는 말도 언어라는걸 안다면

恨み辛みも嫉妬も賛美も 全弾こめて、悲観蜂の巣だ
 갖은 원망도 질투도 찬양도, 모든 탄을 담은, 비관적 벌집이지

 

誰かの言葉で話すのやめた 誰かの為に話すのやめた

 누군가의 말로 얘기하는것은 그만두었다 누군가 때문에 말하는 것도 그만두었다

ノルマ、売り上げ、数字じゃなくて 僕は言葉で会話がしたいよ

 할당량, 매출, 숫자말고 나는 말로 대화를 하고싶어

理想論、嘲笑うのは誰だ 歌手は理想を歌うのが常だ

 이상론, 비웃는것은 누구지, 가수는 항상 이상을 노래하는데

いいからお前さっさと歌えよ 一体全体、誰だお前は?

 괜찮으니까 너는 어서 노래해. 도대체, 너는 누구야?

 

 

Posted by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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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ヨクト  -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ヨクトはとうとう気が触れたみたいだ 神経症的な陽光の断絶

 요쿠토와토-토-키가후레타미타이다  신케이쇼-테키나 요-코-노단제츠

 요쿠토는 드디어 정신이 나간 것 처럼 보인다 신경질나는 햇빛의 단절
ポリ袋の夜明けは半ば難破船 社会生活の規律に座礁する

 보리부쿠로노요아케와 나카바난바센 쟈카이세-카츠노키리츠니 자쇼스루

 비닐봉지의 시작은 한복판의 난파선 사회생활의 규율에 좌초되고있지
陰口 ため口 鬱憤の捌け口 派遣 日払い 夢 労働 労働

 카게구치 타메쿠치 웃분노하케구치  하켄 히바라이 유메 로-도- 로-도-

 험담 반말 울분의 배출구 파견일 꿈 노동 노동
プライドも希望もガラ袋につめた ゴミを漁るカラスが夕日に飛んだ

 프라이도모 키보-모 가라부쿠로니 츠메타  고미오 아사루 카라스가 유-히니톤다

 자존심도 희망도 가마니에 처넣었다 쓰레기를 뒤적거리던 까마귀가 석양에 날았다

抜け出せない日々の泥沼に

 누케다세나이 히비노 도로누마니

 벗어날 수 없는 나날의 수렁에
片足突っ込んで もう全部諦めた

 카타아시츳콘데 모- 젠부 아키라메타
 참견하는것도 이제 전부 포기했다


夢は必ず叶うから って夢を叶えた人達が

 유메와 카나라즈 카나우카랏  테 유메오 카나에타 히토타치가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라며 꿈을 이룬 사람들이
臆面もなく歌うから 僕らの居場所はなくなった

 오쿠멘모나쿠 우타우카라 보쿠라노이바쇼와 나쿠낫타

 뻔뻔스레 노래를 불러버려서 우리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ヨクトは散々失った 人としての最小単位だ

 요쿠토와 산잔우시낫타 히토토시테노 사이쇼탄이다

 요쿠토는 많이 잃은 사람들의 최소단위이다
カビ臭い部屋に寝転んで 世界が終わるのを夢想する

 카비쿠사이 헤야니 네코론데  세카이가 오와루노오 무소-스루
 곰팡이 냄새가나는 방에 드러누워 세계가 끝나기를 꿈꾸고있지


「用がないならもう電話はしないで」 昔付き合ってたあの娘は言う

 요-가나이나라 모- 덴와와시나이데  무카시츠키앗테타 아노코와유우

 "용건 없으면 이제 전화는 하지마." 옛날에 사귀었던 그 아이가 말했다
僕にはすがるもの幾つあるだろう 空しくなるから考えるの止めた

 보쿠니와 스가루모노 이쿠츠아루다로-  무나시쿠나루카라 간가에루노 야메타
 나에게 의지하는것이 몇개 있을거야, 허무하게 되어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泣きたいのは悔しさがあるからで

 나키타이노와 쿠야시사가 아루카라데

 울고싶은 것은 억울함 때문이다
最後に泣いたのは もういつの事だっけ

 사이고니 나이타노와 모-이츠노 코토닷케
 마지막으로 울었던 적은 이제 언제적이더라


誰が一番幸せか 比べ出したらもう末期だ

 다레가 이치방시아와세카 쿠라베다시타라 모-맛키다

 누가 가장 행복한지를 비교하면 이제 끝이다 
簡単に人を笑うなら 嘲笑はどうせ順繰りだ

 칸탄니 히토오 와라우나라 쵸쇼와도-세쥰구리다

 쉽게 사람을 비웃는다면 비웃음은 차례차례 돌아온다
ヨクトは散々失った 人としての最小単位だ

 요쿠토와 산잔우시낫타 히토토시테노 사이쇼탄이다

 요쿠토는 많이 잃은 사람들의 최소단위이다
カビ臭い部屋に寝転んで 世界が終わるのを夢想する

 카비쿠사이 헤야니 네코론데  세카이가 오와루노오 무소-스루

 곰팡이 냄새가 나는 방에 드러누워 세계가 끝나기를 꿈꾸고 있지

ポケット地図 就業証明書 電気水道ガス請求書

 켓토치즈 슈교쇼메이쇼 덴키스이도-가스세이큐쇼

 휴대용 지도 취업 증명서 전기 수도가스청구서
時給 レシート 冷凍倉庫 愚痴 悪口 クズのショウウィンドウ

 지쿄 레시-토 레-토-소-코 구치 와루쿠치 쿠즈노쇼윈도-

 시급 영수증 냉동창고 푸념 욕설 쓰레기의 쇼 윈도우
未開封包丁 2ちゃんに投稿 薄い壁の向こう側の幻聴

 미카이후-호-쵸 니챤니토-코- 우스이카베노무코-가와노겐쵸

 뜯지않은 식칼 2ch에 게시 얇은 벽너머의 환청
孤独の焦燥 やばいよどうしよう 教えてここから抜け出す方法

 코도쿠노쇼소- 야바이요도-쇼 오시에테코코카라 누케다스호-호-

 고독의 초조함 위험하다 어떻게하지 알려줘 여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抜け出す方法

 누케다스호-호-

 벗어날 방법을
生きたいよもっと

 이키타이요 못토

 살고싶어 좀 더

僕らが道を選ぶなら 答え合わせなんてないから

 보쿠라가 미츠오에라부나라 코타에아와세난테나이카라

 우리가 길을 선택한다면 답은 없으니까
誰かのせいにするのなら その誰かに生かされてるんだ

 다레카노세-니 스루노나라 소노다레카니 이카사레테룬다

 누군가의 탓으로 해버린다면 그 누군가는 살아있다

ヨクトは散々失った 人としての最小単位だ

 요쿠토와 산잔우시낫타 히토토시데노 사이쇼탄이다

 요쿠토는 많이 잃은 사람의 최소단위이다

どうせいつかは終わるなら せめて自分で選んだ終わり方

 도-세 이츠카와 오와루나라 세메테 지분데에란다오와리카타

 어차피 언젠가는 끝이 난다면 적어도 내가 선택한 마지막 방법으로

 

 

*요쿠토는 욕토(yocto) : SI단위계에서 10−24 를 나타내는 단위라고 합니다.

  굳이 그뜻은 아니고 그냥 '가장 작은 단위'정도로만 보시면 될듯.

 

 + (2/1 추가)

   ヨクトは散々失った 人としての最小単位だ

    요쿠토는 많이 잃었어, 사람으로서의 최소 단위다
이렇게 가는게 더 나은가.. 싶기도 하고

요쿠토를 요쿠토 라는걸... 저 단위라는 뜻으로 썼다기보다는 대명사쯤으로 쓴 것 같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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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街の灯を結ぶ (거리의 등불을 잇다)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都会の喧噪に 田舎の田園に

 토카이노 켄소-니 이나카노덴엔니

 도시의 번잡함 교외의 시골에서
でかい異物感に ぶれっぶれのやわな自我が

 데카이이부츠칸니 부렛부레노 야와노지가가

 엄청난 이질감에, 흔들리고 흔들리는 나약한 자아가
なに叫んだところで鉛色の雲に 跳ねっ返り 無惨に落ちて耽る徒労感に

 나니사켄다 토코로데 나마리이로노쿠모니  하넷카에리 무잔니 오츠테 후케루 토로-칸니

 뭐냐고 외칠때 납빛의 구름이  튀어올랐어  끔찍하게 떨어지고 허무함에 잠겼어
「やっぱりダメか」が口癖のとんま 悔しさに涙一つ落としてみろよ

 "얏바리다메카" 카쿠치구세노톤마 쿠야시사니 나미다 히노츠 오토시테미로요

 "역시 안되는 건가"라는 바보같은 입버릇  분함에 눈물 하나 떨어뜨리고 보자

今日は今日とて 追い風は路傍に落ちて

 쿄우와쿄우토테 오이카제와 로보-니오치테

 오늘은, 오늘도, 순풍은 길바닥에 떨어지고
光射すのは向こう側 待ち望む埠頭から

 히카리사스노와 무코-가와 마치노조무후토-카라

 빛이 비추는 것은 저 건너편  손꼽아 기다리는 부두에

行こうか戻ろうか進退を突きつける 現実は常にシビアで情もなく

 이코-카 모도로-카 신타이오 츠키츠케루 겐지츠와 츠네니 시비아테 죠모나쿠

 나아갈까 돌아갈까 움직임을 들이대는 현실은 항상 엄격하고 인정도 없어
生活費に世間体に将来の安定に 全部かけたルーレットはやおら回りだし

 세-카츠히니 세켄데이니 쇼라이노 안테이니  젠부카케타 루-렛토와 야오라마와리다시

 생활비에 체면에 장래의 안정에 전부 걸어버린 룰렛은 천천히 돌아가고
「勝ち負けじゃない」とは苦し紛れに言うが

 "카치마케쟈나이"토 하쿠루시마기레니 이우가

 "승부가 아니야" 라는 괴로운 말을 하지만
勝たなきゃならぬ理由も少なからず背負った

 카타나캬나라누 리유-모 스쿠나카라즈 세옷타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적지않게 짊어진
あの人の手紙に 友人との約束に 連れ添う恋人に 過去の自分自身に

 아노히토노 테가미니 유-진토노 야쿠소쿠니 츠레소-코이비토니 카코노 지분지신니

 그 사람의 편지에, 친구와의 약속에, 함께 사는 연인에게, 과거의 자신에게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 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始めは青く眩しい夢物語 多くの少年が未来へと勇み

 하지메와 아오쿠마부시이 유메모노가타리 오오쿠노쇼넨가 미라이에 토이사미

 시작은 파랗고 눈부신 꿈같은 이야기  많은 소년이 미래에 용기를 내
へましたって転んだって泣いたり笑ったり

 헤마시탓테  코론닷테 나이타리 와랏타리

 배가 고팠다가 넘어졌다가 울다가 웃다가
それを青春と呼んで社会へ旅立ったり

 소레오 세이슌토욘데 샤카이에 타비닷타리

 그것을 청춘이라고 부르고 사회로 나가거나
次第に脱落者は増える一人また一人

 시타이니 다츠라쿠샤와 후에루 히토리 마타 히토리

 점점 탈락자가 늘어나 한사람, 또 한사람
逃れられぬ幼児性 モラトリアムの闇

 노가레라레누 요-지세- 모라토리아무노 야미

 피할 수 없는 아이같음 모라토리움(moratorium)의 어둠
残りわずか数人の馬鹿が傷を舐め合い 気付けば一番馬鹿な僕が一人

 노코리 와즈카스-닌노 바카가 키즈오 나메아이 키즈케바 이치방 바카나 보쿠가 히토리

 나머지 몇명의 바보가 상처를 서로 핥아주었어  정신을 차려보니 가장 바보같은 나 혼자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振り返ってもなんもねえ 綺麗なだけの思い出

 후리카엣테모난모네- 키레이나다케노 오모이데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는 아름다운 만큼의 추억
この回り道がいつか僕を救ってくれる日まで

 코노 마와리미치가이츠카 보쿠오 스쿳테쿠레루히마데

 이 돌아서 가는 길이 언젠가 나를 구해주는 날까지
過去に勝つ為の今の僕になる為に 今に勝つ為の明日の僕になる為に

 카코니 카츠타메노 이마노 보쿠니 나루타메니  이마니 카츠타메노 아스노 보쿠니 나루타메니

 과거에 이기기위한 현재의 내가 되기 위해서  현재에 이기기 위한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해서 
生き残ったのか 取り残されたのか

 이키노콧타노카 토리노코치레타노카

 살아남은 것인가 남겨진 건가
なんにしても過ぎた人の顔は忘れない

 난니시테모스기타히토노카오와와스레나이

 무엇이던간에 만나온 사람의 얼굴은 잊지 않아
ありがとう さよなら 昨日を捨てた僕が

 아리가토- 사요나라 키노-오스테타 보쿠가

 고마워, 잘가, 어제를 버린 내가
桜散った夜の五反田を歩いてる

 사쿠라츳타요루노 고탄다오아루이테루

 벚꽃이 흩날리는 밤의 고탄다역을 걸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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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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