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の灯を結ぶ (거리의 등불을 잇다) [amazarashi - 夕日信仰ヒガシズム]
都会の喧噪に 田舎の田園に
토카이노 켄소-니 이나카노덴엔니
도시의 번잡함 교외의 시골에서
でかい異物感に ぶれっぶれのやわな自我が
데카이이부츠칸니 부렛부레노 야와노지가가
엄청난 이질감에, 흔들리고 흔들리는 나약한 자아가
なに叫んだところで鉛色の雲に 跳ねっ返り 無惨に落ちて耽る徒労感に
나니사켄다 토코로데 나마리이로노쿠모니 하넷카에리 무잔니 오츠테 후케루 토로-칸니
뭐냐고 외칠때 납빛의 구름이 튀어올랐어 끔찍하게 떨어지고 허무함에 잠겼어
「やっぱりダメか」が口癖のとんま 悔しさに涙一つ落としてみろよ
"얏바리다메카" 카쿠치구세노톤마 쿠야시사니 나미다 히노츠 오토시테미로요
"역시 안되는 건가"라는 바보같은 입버릇 분함에 눈물 하나 떨어뜨리고 보자
今日は今日とて 追い風は路傍に落ちて
쿄우와쿄우토테 오이카제와 로보-니오치테
오늘은, 오늘도, 순풍은 길바닥에 떨어지고
光射すのは向こう側 待ち望む埠頭から
히카리사스노와 무코-가와 마치노조무후토-카라
빛이 비추는 것은 저 건너편 손꼽아 기다리는 부두에
行こうか戻ろうか進退を突きつける 現実は常にシビアで情もなく
이코-카 모도로-카 신타이오 츠키츠케루 겐지츠와 츠네니 시비아테 죠모나쿠
나아갈까 돌아갈까 움직임을 들이대는 현실은 항상 엄격하고 인정도 없어
生活費に世間体に将来の安定に 全部かけたルーレットはやおら回りだし
세-카츠히니 세켄데이니 쇼라이노 안테이니 젠부카케타 루-렛토와 야오라마와리다시
생활비에 체면에 장래의 안정에 전부 걸어버린 룰렛은 천천히 돌아가고
「勝ち負けじゃない」とは苦し紛れに言うが
"카치마케쟈나이"토 하쿠루시마기레니 이우가
"승부가 아니야" 라는 괴로운 말을 하지만
勝たなきゃならぬ理由も少なからず背負った
카타나캬나라누 리유-모 스쿠나카라즈 세옷타
이기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도 적지않게 짊어진
あの人の手紙に 友人との約束に 連れ添う恋人に 過去の自分自身に
아노히토노 테가미니 유-진토노 야쿠소쿠니 츠레소-코이비토니 카코노 지분지신니
그 사람의 편지에, 친구와의 약속에, 함께 사는 연인에게, 과거의 자신에게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 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始めは青く眩しい夢物語 多くの少年が未来へと勇み
하지메와 아오쿠마부시이 유메모노가타리 오오쿠노쇼넨가 미라이에 토이사미
시작은 파랗고 눈부신 꿈같은 이야기 많은 소년이 미래에 용기를 내
へましたって転んだって泣いたり笑ったり
헤마시탓테 코론닷테 나이타리 와랏타리
배가 고팠다가 넘어졌다가 울다가 웃다가
それを青春と呼んで社会へ旅立ったり
소레오 세이슌토욘데 샤카이에 타비닷타리
그것을 청춘이라고 부르고 사회로 나가거나
次第に脱落者は増える一人また一人
시타이니 다츠라쿠샤와 후에루 히토리 마타 히토리
점점 탈락자가 늘어나 한사람, 또 한사람
逃れられぬ幼児性 モラトリアムの闇
노가레라레누 요-지세- 모라토리아무노 야미
피할 수 없는 아이같음 모라토리움(moratorium)의 어둠
残りわずか数人の馬鹿が傷を舐め合い 気付けば一番馬鹿な僕が一人
노코리 와즈카스-닌노 바카가 키즈오 나메아이 키즈케바 이치방 바카나 보쿠가 히토리
나머지 몇명의 바보가 상처를 서로 핥아주었어 정신을 차려보니 가장 바보같은 나 혼자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振り返ってもなんもねえ 綺麗なだけの思い出
후리카엣테모난모네- 키레이나다케노 오모이데
돌아봐도 아무것도 없는 아름다운 만큼의 추억
この回り道がいつか僕を救ってくれる日まで
코노 마와리미치가이츠카 보쿠오 스쿳테쿠레루히마데
이 돌아서 가는 길이 언젠가 나를 구해주는 날까지
過去に勝つ為の今の僕になる為に 今に勝つ為の明日の僕になる為に
카코니 카츠타메노 이마노 보쿠니 나루타메니 이마니 카츠타메노 아스노 보쿠니 나루타메니
과거에 이기기위한 현재의 내가 되기 위해서 현재에 이기기 위한 내일의 내가 되기 위해서
生き残ったのか 取り残されたのか
이키노콧타노카 토리노코치레타노카
살아남은 것인가 남겨진 건가
なんにしても過ぎた人の顔は忘れない
난니시테모스기타히토노카오와와스레나이
무엇이던간에 만나온 사람의 얼굴은 잊지 않아
ありがとう さよなら 昨日を捨てた僕が
아리가토- 사요나라 키노-오스테타 보쿠가
고마워, 잘가, 어제를 버린 내가
桜散った夜の五反田を歩いてる
사쿠라츳타요루노 고탄다오아루이테루
벚꽃이 흩날리는 밤의 고탄다역을 걸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오지 않아
勇気も覇気も野心もない それでも生きる僕は何?
유-키모 하키모 야신모나이 소레데모 이키루 보쿠와 나니
용기도 패기도 야망도 없어 그래도 살아가는 나는 뭐지?
街灯から街灯へ足を引きずって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카이토-카라 카이토-에 아시오히키즛테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가로등에서 가로등에 다리를 끌고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止まるでも戻るでもなくひたすらに 星座の線みたいに 街の灯を結ぶ
토마루데모 모도루데모 나쿠히타스라니 세이자노센미타이니 마치노히오무스부
멈추는 것도 돌아가는것도 없이 오로지 별자리의 선처럼 거리의 등불을 이어
一人一人消えてく街
히토리 히토리 키에테쿠마치
한 사람 한 사람 사라져가는 거리
日暮れの駅迎えは来ない
히구레노에키 무카에와코나이
해 질무렵의 역에 마중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