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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再考 (빛, 재고) - [ amazarashi / 0.6 ]
もし生まれ変わったらなんて言いたくない どうしようもない
모시 우마레타카왓타라난테 이이타쿠나이 도-시요-모나이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같은건 말하고 싶지 않아 어쩔 수가 없어
僕の人生も長い付き合いの内 愛しくなってくるもんで
보쿠노 진세이모 나가이 츠키아이노 우치 이토시쿠낫테 쿠루몬데
나의 인생도 긴 만남 속에서 사랑스럽게 되어갈 것이라
ぶつかって 転がって 汗握って 必死こいて
부츠캇테 코로갓테 아세니깃테 힛시코이테
부딪히고 나뒹굴고 땀을 쥐고 필사적으로
手にしたものは この愛着だけかもな まぁいいか
테니시타모노와 코노 아이챠쿠다케카모나 마- 이이카
손에 넣은것은 이 애착뿐인지도 뭐, 된건가
そんな光
손나 히카리
그런 빛
時々虚しくなって全部消えてしまえばいいと思うんだ
토키도키 무나시쿠낫테 젠부 키에테시마에바 이이토 오모운다
가끔 허무해져서 전부 사라져버렸으면 하고 생각해
神様なんてとうの昔に阿佐ヶ谷のボロアパートで首吊った
카미사마난테 도-노 무카시니 아사가야노 보로아파-토데 쿠비츳타
하느님같은건 오래전에 아사가야의 낡은 아파트에서 목 매었어
綺麗な星座の下で 彼女とキスをして
키레이나 세이자노 시타데 카노죠-토 키스오시테
아름다운 별자리 아래에서 그녀와 키스하고
消えたのは 思い出と自殺願望
키에타노와 오모이데토 지사츠간보-
사라진것은 추억과 자살충동
そんな光
손나 히카리
그런 빛
朝が来るたび陰鬱とした気持ちでそれでも青い空が好きなんだ
아사가 쿠루타비 인우츠토시타 키모치데 소레데모 아오이소라가 스키난다
아침이 올 때마다 우울한 기분이지만 그래도 푸른 하늘이 좋아
公園ではしゃぐ子供達と新聞紙被って寝てる家の無い人
코-엔데 하샤구 코도모타치토 신분시 카붓테 네테루 이에노나이 히토
공원에서 떠드는 아이들과 신문지를 뒤집어쓰고 자는 집 없는 사람
未来は明るいよ 明るいよ
미라이와 아카루이요 아카루이요
미래는 밝아 밝아
くしゃみを一つしたら 大勢の鳩が 大空へ飛び立った
쿠샤미오 히토츠시타라 오-제이노 하토가 오-조라에 토비탓타
재채기를 한번했더니 수많은 비둘기가 하늘로 날아올랐어
どこへ行けばいいんですか 行きたいとこへ勝手に行けよ
도코에 유케바이인데스카 이키타이토코에 캇테니유케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가고싶은 곳으로 맘대로 가버려
何をすればいいんですか 僕は誰に尋ねてるんだろう
나니오 스레바이인데스카 보쿠와 다레니 타즈네테룬다로-
무엇을 해야 하나요 나는 누구에게 묻고있는 걸까
何か始めようと震えてる ジャングルジムの影が長くなって
나니카 하지메요-토 후루에테루 쟌구루지무노 카게가 나가쿠낫테
뭔가 시작하려고 떨고있어 정글짐의 그림자가 길어지고
僕は今から出かけるよ ここじゃないどこか
보쿠와 이마카라 데카케로요 코코쟈나이도코카
나는 지금부터 떠날거야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そんな光
손나 히카리
그런 빛
彼女が歓楽街でバイトをはじめて夜は一人になった
카노죠가 칸라쿠가이데 바이토오 하지메테 요루와 히토리니낫타
그녀가 환락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밤엔 혼자가 되었어
特に寂しくは無いけど急にテレビ番組が好きになった
토쿠니 사비시쿠와 나이케도 큐-니 테레비반구미가 스키니낫타
딱히 쓸쓸하진 않지만 갑자기 텔레비전 방송이 좋아졌어
朝彼女が戻って 僕が部屋を出て行く
아사 카노죠가 모돗테 보쿠가 헤야오 데테유쿠
아침에 그녀가 돌아오고 나는 방을 나가
無垢に笑う彼女が本当に綺麗だと思った
무쿠니 와라우카 노죠가 혼토-니 키레이다토 오못타
순수하게 웃는 그녀가 정말로 예쁘다고 생각했어
そんな光
손나 히카리
그런 빛
子供の頃の影踏み遊びを思い出してる 追いかけても
코도모노 코로노카게후미 아소비오 오모이다시테루 오이카케테모
어린 시절의 그림자 밟기 놀이를 떠올려봐 뒤쫓아봐도
決して掴めない物 まるで蜃気楼 だけど僕は気付いてる
켓시테 츠카메나이모노 마루데신키로- 다케도 보쿠와 키즈이테루
결코 잡을 수 없는것 마치 신기루같아 하지만 나는 깨달았어
本当は手にしたくなんか無いんだよ ずっと追いかけていたいんだよ
혼토-와테니시타쿠 난카 나인다요 즛토 오이카케테 이타인다요
실은 손에 넣고싶은 것 같은건 없어 계속 뒤쫓고만 싶어
もっと胸を焦がしてよ 死ぬまで走り続けたいんだよ
못토 무네오 코가시테요 시누마데 하시리 츠즈케타인다요
좀 더 가슴뛰게 해줘 죽을 때까지 계속 달리게 해줘
流れ流れて明日は東へ 出会いと別れを繰り返して
나가레 나가레테 아스와 히가시에 데아이토 와카레오 쿠리카에시테
내일은 동쪽으로 흐르고 흘러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고
光と陰を股にかけて 泣き笑いを行ったりきたり
히카리토 카게오 마타니 카케테 나키와라이오 잇타리키타리
빛과 그림자를 누비다 울다가 웃다가 왔다갔다
そうだよ 大丈夫 大丈夫 皆同じだよ
소-다요 다이죠-부 다이죠-부 민나 오나지다요
그런거야 괜찮아 괜찮아 모두 똑같아
上手くいかない時は誰にでもあるよ
우마쿠이카나이 토키와 다레니데모 아루요
잘 되지 않는 때는 누구라도 있어
そんな光
손나 히카리
그런 빛
日が沈みまた昇るように 花が散りまた咲くみたいに
히가시즈미 마타 노보루 요-니 하나가 치리 마타 사쿠 미타이니
날이 저물고 다시 뜨듯이 꽃이 피고 지듯이
全てはめぐりめぐって 全てがほら元通り
스베테와 메구리메굿테 스베테가 호라모토도오리
모든 건 돌고 돌아 봐, 모두 제자리
もし生まれ変わったらなんて 二度と言わないで
모시 우마레카왓타라난테 니도토 이와나이데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같은거 다시는 말 하지마
今君は日陰の中にいるだけ ただそれだけ
이마 키미와 히카게노 나카니 이루다케 타다 소레다케
지금 너는 그늘 속에 있을 뿐, 단지 그뿐
それだけ
소레다케
그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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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待ち (봄 기다림) - [amazarashi / ねえママ あなたの言うとおり]
駅を背にして右の路地
에키오 세니시테 미기노로지
역을 등진 오른쪽 골목길
貨物倉庫の突き当たり
카모츠소-코노 츠키아타리
화물창고의 막다른 곳
コインランドリーのはす向かい
코인란도리-노 하스무카이
코인 세탁소의 비스듬히 맞은편
あの子の家に向かう道
아노코노 이에니 무카우 미치
그 아이의 집으로 가는 길
たどる記憶は数あれど
타도루 키오쿠와 카즈-아레도
더듬었던 기억은 많지만
たどる道ならこれだけと
타도루 미치나라 코레다케토
더듬은 길은 이것 뿐
やがて捨て行く胸中の
야가테 스테유쿠 쿄-츄-노
이윽고 버렸던 마음의
感傷だけで暖をとる
칸쇼-다케데 단오 토루
감상만이 몸을 녹인다
或る町
아루마치
어느 마을
多雨去り
타우사리
비 그치고
べた雪
베타유키
축축한 눈
水雪
미즈유키
눈이 녹아
最後に
사이고니
마지막에
歯向い
하무카이
반항하는
舞う雪
마우유키
춤추는 눈
春待ち
하루마치
봄 기다림
高波
타카나미
높은 파도
間に間に
마니마니
사이사이
這う鳥
하우토리
누비는 새
白夜に
뱌쿠야니
백야에서
間違い
마치가이
잘못한걸
吐く闇
하쿠야미
뱉는 어둠
お悔やみ
오쿠야미
뉘우치며
春待ち
하루마치
봄 기다림
この先
코노사키
요 앞에서
増す闇
마스야미
느는 어둠
それ等に
소레라니
그것들에
たじろぎ
타지로기
쩔쩔매다
やおらに
야오라니
느긋하게
描く歌詞
카쿠카시
그린가사
価値なし
카치나시
가치없이
春待ち
하루마치
봄 기다림
花咲き
하나사키
꽃이 피고
秒読み
뵤오요미
초를 재고
かすかに
카스카니
희미하게
注ぐ陽
소소구히
쏟아온 해
幸先
사이사키
좋은 징조
この日に
코노히니
이런 날에
去る街
사루마치
뜨는 마을
春待ち
하루마치
봄 기다림
いずこに 春待ち
이즈코니 하루마치
어디선가 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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しらふ (맨정신) -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自分以外皆死ね」ってのは「もう死にてえ」ってのと同義だ
「나 외에 모두 죽어버려」라는 건 「이제 죽고싶다」라는 것과 같은 뜻이다
団地からの三人称視点
단지로부터의 3인칭 시점
寂れた外壁に吸いさしの煙草押し付け 現場監督の怒号に唾を吐いて夕暮れ
낡은 외벽에 피우다 만 담배를 비벼끄다가 현장감독의 고함에 침을 뱉던 해질녘
もう消えてくれ 未だ歌手としては無名
이제 사라져줘 아직 가수로선 무명
ぼろぼろになるまで働いて食う飯はうめえ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일하고 먹는 밥은 맛있어
けど明日にはばっくれ 我慢、忍耐とは無縁
그래도 내일은 빼먹는다 자제, 인내와는 무관
こんな僕に光が射すなら早くそうしてくれ
이런 나에게도 빛이 비친다면 어서 그랬으면
解体作業、ソープ、オフィス、世田谷の小学校
해체 작업, 비누, 사무실, 세타가야 초등학교
豊かな心、情操教育で現実を描こう
여유있는 마음, 정서 교육에서 현실을 그려내
アスベスト吸い込み、渡る現場は鬼ばかり
석면을 들이쉬면서, 건너가는 현장에는 귀신만이
高所作業、安全帯無しで人生綱渡り
높은 곳에서의 작업, 안전대도 없이 인생 줄타기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 頭で繰り返し
이럴 생각이 아니었어 머릿속으로 계속해서 생각해
これで何百回目かの人生の振り出し
이걸로 수백번째의 인생의 출발점
もう無理かもね 祈る気力もない流星 あの日期待した僕の才能、下方修正
이제 무리인가보다 기도할 기운도 없는 유성 그날 기대했던 나의 재능, 하향수정
努力 積み上げた労力は結局徒労 それなら目の前にある惰眠をむさぼろう
노력 쌓아올렸던 노력은 결국 헛수고 그렇다면 당장에 게으르게 잠자는 편을 탐하겠어
昨日出来たはずの世紀の名曲は
어제 만들어낸 세기의 명곡은
掃いて捨てる程ある駄作にも埋もれる駄作だ
쓸어버렸던 졸작에도 묻힐 졸작이다
埃だらけの作業服 冷たい視線 山手線 特に原宿より南は痛てえ
먼지 투성이의 작업복 차가운 시선 야먀노테선 특히 하라주쿠보다 남쪽은 괴롭다
俳優、バンドマン、その日暮らしにホームレス
배우, 밴드맨, 하루 하루 살아가는 노숙자
履歴書なしで派遣される工務店
이력서 없이 파견된 건축회사
事務所前チューハイで乾杯の晴天 古株の面々 まるで現代の蟹工船
사무실 앞 츄하이를 건배하던 맑은 하늘 고참들의 얼굴 마치 현대의 게 어선
妥協でされるがままの搾取 汗を酒で潤す
타협된 착취 땀을 술로 축인다
さながらヨイトマケの唄か山谷ブルース
마치 일용잡부의 노래 혹은 산야 블루스
夢見がちな馬鹿とギリギリの奴らが集い
쉽게 꿈꾸는 바보와 아슬아슬한 놈들의 모임
気がついたら僕もそんな一派の一人
알고보니 나도 그런 일당중 한 사람
泥酔にまかせて現実をずらかった 夢も消えちゃった
만취하게 내버려두곤 현실에서 도망쳤다 꿈도 사라져버렸다
「今日の仕事も辛かった」
「오늘 일도 힘들었어」
スナックの皿洗い、送迎じゃまどろっこい
스낵 바의 설거지, 마중 없음의 답답함
大湊自衛隊員の愚痴には酷く悪酔い
오미나토 자위대원의 푸념은 지독한 술주정
次第に増える独り言、あの日の怒号、反響するエコー
점점 늘어나는 혼잣말, 그날의 고함, 반사되는 메아리
いや待て、これはもしかしたら幻聴
아냐 잠깐, 이건 어쩌면 환청일지도
フラッシュバックで言葉を書く マッチポンプな自傷行為
되살아나는 기억에서의 말을 기억해 꾸며낸 자해행위
宿命とは聞こえがいいが ようは体のいい呪いだ
숙명이란건 좋게는 들리지만 결국은 허울 좋은 저주다
早揚がりの泥酔の果てにふらふらの自意識が
빠르게 일을 끝내고 만취한 끝엔 비틀비틀거리는 자의식이
下手な勘ぐりをし出す前にもう眠るか
서투른 억측을 내기 전에 이제 잠잘까
「自分以外皆死ね」ってのは「もう死にてえ」ってのと同義だ
「나 외에 모두 죽어버려」라는 건 「이제 죽고싶다」라는 것과 같은 뜻이다
悪いのは僕か世界か
나쁜건 나인가 세계인가?
千鳥足じゃふるさとに吹く風だって冷てえ
술취해 비틀거리며 고향에 부는 바람도 차갑네
こんなんじゃ世間だっていざって時にはつれねえ
그것처럼 세상도 중요할 땐 차가워
震えて朝焼け 外套の襟を立て
떨리는 아침놀 외투의 깃을 세우고
勇んで出てったはずのふるさとにまた立って
용기를 내서 떠났을 터인 고향에 다시 서서
もうここには居られねえ 自暴自棄な足取りで
자포자기한 발걸음으로 이제 여기엔 있을수 없다고
分かったもう出てくよ 僕はすっかり素面で
알았어 이만 나갈게 나는 완전히 맨정신으로
老いも若きも酔っぱらいの三千世界で 我こそが純粋なる全うな素面で
노인도 젊은이도 술 취한 이 세상에서 우리는 완전히 순수한 맨정신으로
痛み真っ向から食らい歌う酩酊いらずで
취기는 필요없이 아픔을 정면으로 맞으며 노래해
青年は詩を書く 離れた陰気な群れ
청년은 시를 써 떠밀려난 음침한 무리
属する場所がないって場所にはぬけぬけと属して
속하는 곳이 없다며 어딘가에 뻔뻔히 속하고
舐め合う傷跡は蜜の様に甘え
서로 핥아주는 상처는 꿀처럼 달다
そのカビ臭い地下室からはさっさと抜け出して
그 곰팡이 냄새나는 지하실에서 빨리 벗어나
むき出しの肌で受け止める現実の雨
맨 피부로 받아내는 현실의 비
아키타상 ..,. 힘이.... 빠져ㅏㄴ간다ㅣ ...
새ㅣㅏㄹㅈㄹ.ㅇ.....ㄹㄹㅇㅁ...ㅍ......... 시라후..........우....후우......후ㅜ.....
저는 .. ...십라.. .저는 최선을 다했읍니다... 더는.. .모르겠어......'
예ㅔ....네...... 모르겠어...........
참고정도만 해주십시오... ..... 참고... 참고.....해도 될까 이런거....ㅅ이ㅂ라ㅏ.... ....
光、再考 (빛, 재고) - amazarashi (0) | 2016.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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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岐 (분기) -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今振り返ればあの時だ って今がその時なのかも知れない
이마 후리카에레바 아노토키닷테 이마가 소노토키나노 카모 시레나이
지금 돌아다보니 그때다 싶었던 지금이 그 때일지도 몰라
分岐点、選択肢、分かれ道、どっちみち答え合わせは明日以降
분키텐, 센타쿠시, 와카레미치, 돗치미치 코타에 아와세와 아스 이코-
분기점, 선택지, 갈림길, 어떻든 해답을 맞추는건 내일 이후
実りの季節の投資も 見通しの悪い小売業
미노리노 키세츠노 토-시모 미토오시노 와루이 코-리교-
결실의 계절의 투자도 전망이 나쁜 소매업
未納家賃で頭たれ舌打ち がんじがらめ のたうちまわり
미노-야친데 코-베타레 시타우치 간지가라메 노타우치 마와리
미납 월세로 머리를 늘어뜨리곤 혀를 차 얽혀서 몸부림치며 뒹굴어
慢性的貧困に差した魔が 反社会的思想 明日は我身の
만세-테키힌콘니 사시타 마가 한샤카이데키 시소- 아스와 와가미노
만성적 빈곤에서 나타난 악마는 반사회적 사상 내일은 나의 것
四の五の言ってる間に 飛行する夜行列車 逃避行
시노 고노 잇테루 마니 히코-스루 야코-렛샤 토-히코-
이러쿵 저러쿵 떠들어대는 사이 비행하는 야간열차 도피행
星系から星系、星巡り 過ぎる景色、時間は日めくり
세-케-카라 세-케-, 호시메구리 스기루케시키, 지칸와 히메쿠리
별에서 별, 별을 돌며 지나치는 풍경, 시간은 하루씩 지나가
何を目指して 何を残して 何が大事で 何が不必要で
나니오 메자시테 나니오노 코시테 나니가 다이지데 나니가 후히츠요-데
무엇을 노리고 무엇을 남기고 무엇이 소중하고 무엇이 불필요하고
現実逃避も果ての果て 誰も追いつけない水際まで
겐지츠토-히모 하테노하테 다레모 오이츠케나이 미기와마데
현실 도피도 끝의 끝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물가까지
夢見心地、世俗との交差点 我に返る ここ、金貸し査定
유메미고코치, 세조쿠토노 코-사텐 와레니카에루 코코, 카네카시사테-
꿈결같은 기분, 세속과의 교차점 정신을 차리니 여기, 대금업체에서 사정중
正しいと正しいの間 宙ぶらりんの魂の声を聞いた
타다시-토 타다시-노 아이다 츄-부라린노 타마시-노 코에오 키이타
옳고 옳바른 것 사이 어중간한 정신의 소리를 들었어
西も東も悪手だ 右も左も暗い四面楚歌
니시모 히가시모 아쿠슈다 미기모 히다리모 쿠라이 시멘소카
서쪽도 동쪽도 악수다 오른쪽도 왼쪽도 희망 없는 사면초가
それでも迫る 道を選ぶ 掴み取れば自身の死すら気高く
소레데모 세마루 미치오에라부 츠카미토레바 지신노 시스라 케다카쿠
그래도 다가간다는 길을 고르면 손에 쥔 자신의 죽음도 고상해져
脅されてるぞ銃器で 後になれば分かる今が分岐点
오도사레테루 조쥬-키데 노치니 나레바 와카루 이마가 분키텐
협박을 당하고있어 총기로 나중 가면 알게되는 지금이 분기점
** 의역 다수!
* 星系 (성계) : 천체들이 서로 의존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이루고 있는 우주 공간의 세계.
* 日めくり : (매일 한 장씩 떼는) 일력. 일일 달력.
春待ち (봄 기다림) - amazarashi (0) | 2016.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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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経ったら (백 년이 지나면) - amazarashi (0) | 2016.02.27 |
収束 (수속) - amazarashi (0) | 2016.02.25 |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 amazarashi (2) | 2016.02.25 |
百年経ったら (백 년이 지나면) -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眠りから覚めても動けない身体
네무리카라 사메테모 우고케나이 카라다
잠에서 깨어나도 움직이지 않는 신체
病み上がり 人らしき人以下に成り下がり
야미아가리 히토라시키 히토이카니 나리사가리
병을 앓은 후 사람다운 사람 이하로 전락해버려
価値のない物に価値を付け
카치노나이 모노니 카치오츠케
가치 없는 물건에 가치를 매겨
価値観とうそぶくものに 支払いの義理はない
카치칸토- 우소부쿠모노니 시하라이노 기리와나이
가치관이라고 큰소리치는 것에 지불의 의무는 없어
世界は酔っぱらい へらへら回るけど 戦闘機
세카이와 욧파라이 헤라헤라 마와루케도 센토-키
세계는 주정뱅이 피실피실 돌아가지만 전투기
暴力と言葉が釣り合えば
보-료쿠토 코토바가 츠리아에바
폭력과 언어가 어우러지면
ビル風に寝転んで 百年経ったら起こして
비루카제니 네코론데 햐쿠넨탓타라 오코시테
빌딩 바람에 나뒹굴어서 백 년이 지나면 일으켜줘
土には還れぬもの達と添い寝して
츠치니와 카에레누 모노타치토 소이네시테
땅에서는 돌이킬 수 없는 것들과 함께 잠자고
裏庭の堅い実が 真っ赤になったら教えて
우라니와노 카타이미가 맛카니 낫타라 오시에테
뒤뜰의 딱딱한 열매가 새빨갛게 물들면 알려줘
この夏の訪れを そよ風に言付けて
코노 나츠노 오토즈레오 소요카제니 코토츠케테
이 여름의 소식을 산들바람에 전할게
空を越え
소라오 코에
하늘을 넘어
故郷が嫌い 雪が積もるの嫌い
후루사토가 키라이 유키가 츠모루노 키라이
고향이 싫어 눈이 쌓이는 게 싫어
思い出と心中するつもりもないし
오모이데토 신쥬-스루 츠모리모 나이시
추억과 함께 죽어버릴 생각도 없고
夕凪の静寂 耳を澄ます海に
유-나기노 세이쟈쿠 미미오 스마스 우미니
고요한 정적 바다에 귀를 귀울여
あの娘が育った町だから そこは好き
아노코가 소닷타 마치다카라 소코와 스키
그 아이가 자란 마을이라 그곳은 좋아
世界一嫌いな人間と 世界一大事な人間を
세카이이치키라이나 닌겐토 세카이이치다이지나 닌겐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사람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을
一人しか救えない
히토리시카 스쿠에나이
한 명밖에 구할 수 없어
だとしても迷うだろう そういうもんだ 人として
다토시테모 마요-다로- 소-이우몬다 히토토시테
라고 한대도 망설일걸 그런거야 사람으로서
良心があってこそ 良心が傷むのだ
료-신가 앗테코소 료-신가 이타무노다
양심이 있어야지 양심이 아프지
裏庭の堅い実が 真っ赤になったら教えて
우라니와노 카타이미가 맛카니 낫타라 오시에테
뒤뜰의 딱딱한 열매가 새빨갛게 물들면 알려줘
この夏の訪れを そよ風に言付けて
코노 나츠노 오토즈레오 소요카제니 코토츠케테
이 여름의 소식을 산들바람에 전할게
空を越え
소라오 코에
하늘을 넘어
荒廃したこの土地で もう生きていけないから
코-하이시타 코노 토치데 모- 이키테 이케나이카라
황폐해진 이 땅에서 다시 살아가는 건 할 수 없으니까
ノアの箱船的宇宙船 炎を吐く飛行機雲
노아노 하코부네 테키우츄-센 호노오오하쿠 히코-키구모
노아의 방주같은 우주선 불꽃을 뿜는 비행기 구름
みんな 地球を出て行った
민나 치큐-오 데테잇타
모두 지구를 떠났다
僕はそれに 手を振った
보쿠와 소레니 테오 훗타
난 그것에 손을 흔들었다
さよなら
사요나라
잘 가
この町が燃え尽きて 百年経ったら起こして
코노 마치가 모에츠키테 햐쿠넨탓타라 오코시테
이 마을이 불타버려서 백 년이 지나면 일으켜 줘
土には還れぬもの達と添い遂げて
츠치니와 카에레누 모노타치토 소이토게테
땅에서는 돌아갈 수 없는 것들과 함께 지내고
裏庭の堅い実が 真っ赤になったら教えて
우라니와노 카타이미가 맛카니 낫타라 오시에테
뒤뜰의 딱딱한 열매가 새빨갛게 물들면 알려줘
この夏の訪れを そよ風に言付けて
코노 나츠노 오토즈레오 소요카제니 코토츠케테
이 여름의 소식을 산들바람에 전할게
空を越え
소라오 코에
하늘을 넘어
しらふ (맨정신) - amazarashi (2) | 2016.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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分岐 (분기) - amazarashi (0) | 2016.02.28 |
収束 (수속) - amazarashi (0) | 2016.02.25 |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 amazarashi (2) | 2016.02.25 |
エンディングテーマ (엔딩 테마) - amazarashi (0) | 2016.02.24 |
収束 (수속) -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海鳥が瓦礫の上空いなないた
우미도리가 가레키노 죠-쿠- 이나나이타
바다새가 잔해의 상공에서 울었다
コンクリート世紀は知恵の数式 今じゃ遠い日のヒエログリフ
콘쿠리-토 세이키와 치에노 수-시키 이마와쟈 토-이히노 히에로구리후
콘크리트 세기는 지혜의 수식 지금은 고댓적 상형문자
かつての人の営み 腐食した建造物
카츠테노 히토노 이토나미 후쇼쿠시타 켄조-부츠
옛날 사람들의 생활 부식된 건조물
侵食する植物の増殖 カンブリア爆発
신쇼쿠스루 쇼쿠부츠노 조-쇼쿠 칸부리아 바쿠하츠
잠식해가는 식물의 증식 캄브리아기의 대폭발
ハタネズミがサカナを喰らえば 猛禽類が噛り付いて空へ誘った
하타네즈미가 사카나오 쿠라에바 모-킨루이가 카지리츠이테 소라에 이자낫타
들쥐가 생선을 먹으면 맹금류가 물어올려 하늘로 초대했다
逆光の太陽が燃え盛る 生き死にの律動
갹쿄-노 타이요-가 모에사카루 이키시니노 리츠도-
역광의 태양이 타오르는 생사의 율동
亜熱帯雨林と化した ここ東北の北端にも
아넷타이우린토 카시타 코코 토-호쿠노 호쿠탄니모
아열대 우림으로 변해버린 여기 동북의 북쪽 끝에도
湧き水、岩から滲みて 陽が落ちては冷却の星空に聞き入り
와키미즈, 이와카라 니지밋테 히가 오치테와 레-캬쿠노 호시조라니 키키이리
샘솟는 물, 바위부터 스며들어 해가 떨어지면 냉각의 밤하늘에 귀 귀울여
平穏が訪れたのだと知る 奪うも奪われるもなく 等しく星の砂塵となりて
헤이온가 오토주레타노다토 시루 우바우모 우바와레루모 나쿠 히토시쿠 호시노 사진토 나리테
평화가 찾아온거라고 깨닫고 빼앗고 빼앗기는 것 없이 동등한 별의 모래먼지가 되어서
唸り 遠吠え 求愛のさえずりや 威嚇のがなりとか 生命のオーケストラ
우나리 토-보에 큐-아이노 사에주리야 이카쿠노 가나리토카 세이메이노 오-케스토라
울음 소리 멀리서의 짖는 소리 구애의 지저귐과 위협의 고함 생명의 오케스트라
飲めや歌えや 騒げ愛おしいや 夜通しだ
노메야 우타에야 사와게 이토오시-야 요도-시다
마시고 노래부르고 소란스럽게 사랑스러운 새벽이다
呼応した鼓動しか物音しない ここ何億夜
코오-시타 코도-시카 모노오토 시나이 코코난오쿠야
호응하는 고동소리밖엔 나지 않는 요 몇억의 밤
規律無しの無秩序と思いきや 命の思想は確かに存在した
키리츠나시노 무치츠조토 오모이키야 이노치노 시소-와 타시카니 손자이시타
규율이 없다는건 무질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생명의 사상은 분명히 존재했다
飲めや歌えや 騒げ愛おしいや 夜通しだ
노메야 우타에야 사와게 이토오시-야 요도-시다
마시고 노래부르고 소란스럽게 사랑스러운 새벽이다
呼応した鼓動しか物音しない ここ何億夜
코오-시타 코도-시카 모노오토 시나이 코코난오쿠야
호응하는 고동소리밖엔 나지 않는 요 몇억의 밤
荒廃したとは人の言い様だ ここにはもう人類は居ないのだから
코-하이시타토와 히토노 이이자마다 코코니와 모- 진루이와 이나이노다카라
황폐했다던 사람의 말투였다 여기엔 이제 인류는 없으니까
* 夜通し : 밤새도록. (의역했습니다)
分岐 (분기) - amazarashi (0) | 2016.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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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年経ったら (백 년이 지나면) - amazarashi (0) | 2016.02.27 |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 amazarashi (2) | 2016.02.25 |
エンディングテーマ (엔딩 테마) - amazarashi (0) | 2016.02.24 |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 amazarashi (0) | 2016.02.19 |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 (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街路樹も染まるから 素知らぬ顔で赤色 裏切られた気分で 寒空の下で
가이로주모 소마루카라 소시라누 카오데 아카이로 우라기라레타 키분데 사무조라노 시타데
가로수도 물들어서 모르는 붉은색 얼굴 배신당한 기분으로 차가운 겨울하늘 아래에서
嫌なニュースばかりで 耳を塞いでいたら
이야나 뉴-스 바카리데 미미오 후사이데이타라
짜증나는 뉴스때문에 귀를 틀어막아버려서
発車のベルを聞き逃して 南無阿弥陀仏
핫샤노베루오 키키노가시테 나무아미다부츠
발차 벨을 놓치며 나무아미타불
母親のあきれ顔 寒々とした旭町 非暴力の近海で爆撃機が飛んで
하하오야노 아키레가오 사무자무토시타 아사히쵸- 히보-료쿠노 킨카이데 바쿠게키키가 톤데
어머니의 질린 얼굴 황량한 아사히초 비폭력 근해에 폭격기가 날아
生活と空想 世俗と現実逃避の成れの果て
세이카츠토 쿠-소- 세조쿠토 겐지츠토-히노 나레노 하테
생활과 공상 세속과 현실도피의 구슬픈 말로
人類が誕生し約七百万年 今日までに死んだ人の全ての遺体が
진루이가 탄죠-시야쿠 나나햐쿠만넨 쿄-마데니 신다히토노 스베테노 이타이가
인류가 탄생한 약 칠백만년 오늘까지 죽은 모든 사람들의 시신이
土に埋まってんなら 君が生きてる町も
츠치니 우맛텐나라 키미가 이키테루 마치모
흙 속에 묻혀있는 것이라면 네가 살고있는 마을도
世界中どこだって誰かの墓場なんだ
세카이쥬- 도코닷테 다레카노 하카바난다
세계 어디라도 누군가의 무덤인거야
ぞっとしない話しだが それに救われたんだ
좃토시나이 하나시다가 소레니 스쿠와레탄다
그다지 알고싶은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 덕에 살은거다
高層ビルもアパートも墓標みたいだ
코-소 비루모 아파-토모 보효-미타이다
고층 빌딩도 아파트도 묘비같은거야
憂鬱も悲しみも思い出も 分解してくれないか
유-츠모 카나시미모 오모이데모 분카이시테 쿠레나이카
우울도 슬픔도 추억도 분해해주지 않겠어?
綺麗でもなんでもねえ 小さな花が咲いた
키레이데모 난데모네- 치-사나 하나가 사이타
예쁘지도 아무것도 아닌 작은 꽃이 피었어
君の無様の肯定 やむにやまれず生きて 名付けられもしないで
키미노 부자마노 코-테이 야무니야마레주 이키테 나주케라레모 시나이데
너의 꼴 사나운 긍정 어쩔 수 없이 살아간다고 이름 붙이지 말아줘
捨てられた生ゴミも 悔やみきれず死んでも
스테라레타 나마고미모 쿠야미 키레즈 신데모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도 후회하지도 못하고 죽는대도
叶えられる事なかった誰かの夢も
카나에라레루코토나캇타 다레카노 유메모
이뤄질 일 없었던 누군가의 꿈도
一つ残らず土に還るのだ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
히토츠 노코라즈 츠치니 카에루노다 하나와 다레카노 시타이니 사쿠
하나도 남김없이 흙으로 되돌아가는거다 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町が夜を追い出そうとするから夜空の下 大げさに騒いでは炎を焚いた
마치가 요루오 오이다소우토 스루카라 요조라노시타 오-게사니 사와이데와 호노-오 타이타
마을이 밤을 몰아내는 것 같은 밤하늘 아래 야단스럽게 난리치며 불을 피웠어
ビルの明かり 街灯 電飾看板など ついに都市は孤独を克服したのだ
비루노 아카리 가이토- 덴쇼쿠칸반나도 츠이니 토시와 코도쿠오 코쿠후쿠시타노다
빌딩의 불빛 가로등 전광판 등등 마침내 도시는 고독을 극복한 것이야
それでも田舎の夜を 一人で彷徨うより
소레데모 이나카노 요루오 히토리데 사마요-요리
그래도 시골의 밤을 혼자 헤매이는 것보다
募る都市の寂しさは一体なんだろう
츠노루 토시노 사비시사와 잇타이난다로-
점점 심해지는 도시의 외로움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きっと人と比べてしまうから 僕の幸福は相対的だった
킷토 히토토 쿠라베테 시마우카라 보쿠노 코-후쿠와 소-타이테키닷타
분명 사람과 비교하니까 나의 행복은 상대적이었던거야
綺麗でもなんでもねえ 汚れた友が笑えば
키레이데모 난데모네- 요고레타 토모가 와라에바
예쁘지도 아무것도 아닌 더러워진 친구가 웃으면
僕の失敗の肯定 選べなかった道で 恥も外聞もねえ
보쿠노 싯파이노 코-테이 에라베나캇타 미치데 하지모 가이분모네-
나의 실패의 긍정 어느 한쪽을 택하지 못했던 길에서 수치도 체면도 없어
抱きしめたあの人も 向かい風の嘲笑も
다키시메타 아노 히토모 무카이카제노 쵸-쇼-모
끌어안아주었던 그 사람도 맞바람의 조소도
讃えられる事なかった君の勝利も
타타에라레루 코토나캇타 키미노 쇼-리모
칭찬할 일 없던 너의 승리도
一つ残らず土に還るのだ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
히토츠 노코라즈 츠치니 카에루노다 하나와 다레카노 시타이니 사쿠
하나도 남김없이 흙으로 되돌아가는거다 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かつての戦場に人が営んだとて 悲惨な事件の現場に花手向けたとて
카츠테노 센죠-니 히토가 이토난다토테 히산나지켄노 겐바니 하나타무케타토테
과거의 전장에 사람이 살아간대도 비참한 사고 현장에 꽃을 바친다 해도
捨てられた町に未だ木々が根付くとて 祖父へのお供え物に虫がたかるとて
스테라레타 마치니 이마다 키기가 네즈쿠토테 소후에노오 소나에모노니 무시가 타카루토테
버려진 마을에 아직 나무들이 뿌리내리고 있다 해도 할아버지께 바친 헌물에 벌레가 꼬여들었다 해도
虚しさに生きてその最中に笑えよ さよならは一瞬だその最中に歌えよ
무나시-사니 이키테 소노 사나카니 와라에요 사요나라와 잇슌다 소노 사나카니 우타에요
허무함에서 살아가는 그 속에서도 웃어 안녕은 한순간 그 속에서 노래해
朽ちる命抱きしめて泣きじゃくる晩は 踏みしめてる土に祈れ生命賛歌
쿠치루 이노치 다키시메테 나키자쿠루 반와 후미시메테루 츠치니 이노레 세이메이산카
죽어버린 목숨 끌어안고 흐느껴 우는 밤은 디뎌 밟는 땅에 비는 생명 찬가
綺麗でもなんでもねえ 命が今日も笑えば
키레이데모 난데모네- 이노치가 쿄-모 와라에바
예쁘지도 아무것도 아닌 목숨이 오늘도 웃음짓는다면
人の傲慢の肯定 逃れられぬ命を 逃げるように生きてよ
히토노 고-만노 코-테이 노가레라레누 이노치오 니게루요-니 이키테요
사람의 오만의 긍정 벗어날 수 없는 수명을 도망치듯이 살아가
笑い合えたこの日々も 失くした日の痛みも
와라이아에타 코노 히비모 나쿠시타 히노 이타미모
웃으며 마주했던 날들도 잃었던 날의 아픔도
なんとか死にきれそうなこんな人生も
난토카 시니 키레-소-나 콘나 진세이모
어떻게든 죽어 끊어질 것 같은 이런 인생도
一つ残らず土に還るのだ 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
히토츠 노코라즈 츠치니 카에루노다 하나와 다레카노 시타이니 사쿠
하나도 남김없이 흙으로 되돌아가는거다 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旭町 (아사히초) : 아오모리현 아오모리시 아사히초 또 아오모리
(https://www.google.co.kr/?gws_rd=ssl#q=%E9%9D%92%E6%A3%AE%E3%80%80%E6%97%AD%E7%94%BA)
百年経ったら (백 년이 지나면) - amazarashi (0) | 201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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収束 (수속) - amazarashi (0) | 2016.02.25 |
エンディングテーマ (엔딩 테마) - amazarashi (0) | 2016.02.24 |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 amazarashi (0) | 2016.02.19 |
夜の一部始終 (밤의 자초지종) - amazarashi (2) | 2016.02.09 |
エンディングテーマ (엔딩 테마) [amazarashi / 世界収束二一一六]
二一一六年の病室。人々が遺したメッセージ「エンディングノート」を手繰り寄せながら、最期の言葉を探す男 - 秋田ひろむ。世界初、アーティストの歌う動きにあわせてリアルタイムのフェイスマッピングを実現した世界収束ミュージックビデオ。
2116년의 병실. 사람들이 남긴 메시지 「엔딩 노트」를 모으며 최후의 유언을 찾는 남자 - 아키타 히로무.
세계 최초 아티스트가 노래하는 움직임에 맞춰 움직이는 동시 처리(Real time) Face Mapping을 실현한 세계 수속 뮤직 비디오.
満たされないときほど、渇望する力は強くなる。
死を目前にしたときほど、より強く生きたいと渇望する。
それは多分、この世でもっとも強い「願う力」
秋田ひろむ
충족되지 않았을 때일수록, 갈망하는 힘은 강해진다.
죽음을 앞둔 때일수록, 더 강하게 살고싶다고 갈망한다.
그것은 아마,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바라는 힘"
아키타 히로무
こんなに空が青いのは ちょっと勿体ないな
콘나니 소라가 아오이노와 춋토 못타이나이나
이렇게나 하늘이 푸른것은 조금 과분한듯해
少し曇ってるくらいの方が 丁度いいよな
스코시 쿠못테루 쿠라이노호-가 쵸-도 이-요나
살짝 흐려서 어두운 정도가 딱 좋을텐데
真っ白な病室の 窓の向こうでは そろそろ桜も咲くんだろうけどな
맛시로나 뵤-시츠노 마도노 무코데와 소로소로 사쿠라모 사쿤다로-케도나
새하얀 병실의 창 너머 저편에선 슬슬 벚꽃도 필 때가 되었는데
満たされていたいって いつも思うけれど
미타사레테이타잇테 이츠모 오모우케도
채워져 있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하지만
満たされていないからこその 願う力
미타사레테 이나이카라 코소노 네가우치카라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인 것이 바라는 힘
腹が減ってる時の 食欲みたいな物 あなたはどうか大事にしてね
하라가 헷테루 토키노 소쿠요쿠 미타이나모노 아나타와 도-카 다이지니 시테네
배 고플때의 식욕같은것 당신은 부디 소중히 여겨주세요
失う事に慣れたりしなかった 最後まで僕は悲しい人間でした
우시나우 코토니 나레타리 시나캇타 사이고마데 보쿠와 카나시- 닌겐데시타
잃는 것에 익숙해지지 못한 나는 마지막까지 슬픈 인간이었습니다
だけどそれと引き換えに 僕は願うのです
다케도 소레토 히키카에니 보쿠와 네가우노데스
그렇지만 그 대신 나는 바랍니다
生きて 生きて 生きていたいよ
이키테 이키테 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살고 살고싶다고
僕が死んだら 流れだすエンドロール 僕が主演の 青春群像
보쿠가 신다라 나가레다스 엔도로-루 보쿠가 슈엔노 세이슌군조-
내가 죽으면 흐르는 엔딩 크레딧 내가 주연의 청춘의 모습
お世話になった人達の 名前がずらっと並べば
오세와니낫타 히토타치노 나마에가 즈랏토 나라베바
신세 졌던 사람들의 이름이 줄줄이 나온다면
何時間掛かるか分からないや
난지칸 카카루카 와카라나이야
몇 시간 걸릴지 몰라
そんな事考えると ちょっと笑えてくるよな
손나코토 칸가에루토 춋토 와라에테쿠루요나
그런 걸 생각하고 있으면 조금 웃음이 나
だからエンディングテーマはこんなもんだろ
다카라 엔딩구테마와 콘나 몬다로
그러니까 엔딩 테마는 이런 것 이겠지
幼い頃飼ってたペットが死んだとき あまりの悲しさに
오사나이코로 캇테타 펫토가 신다토키 아마리노 카나시-사니
어렸을 적 길렀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너무도 슬픈 나머지
出会わなきゃ良かったと思った
데아와나캬 요캇타토 오못타
만나지 않았다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했어
手にする喜びと 失う悲しみ 天秤にかけるのは 馬鹿げたことです
테니스루 요로코비토 우시나우 카나시미 텐빈니카케루노와 바카게타 코토데스
손에 넣은 행복과 잃어버린 슬픔을 저울질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偉そうな事を言ったりしてごめんな 本当に僕が言いたい事は つまり
에라소-나 코토오 잇타리시테 고멘나 혼토-니 보쿠가 이이타이코토와 츠마리
잘난 체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 정말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즉
僕の中で生きている 僕が愛したもの達みたいに
보쿠노 나카데 이키테이루 보쿠가 아이시타 모노타치 미타이니
내 안에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 살아가는 것처럼
あなたの中で生きていたいよ
아나타노 나카데 이키테이타이요
당신 안에서 살아있고 싶어
僕が死んだら 流れ出すエンドロール 人はそれぞれ 日常に戻って
보쿠가 신다라 나가레다스 엔도로-루 히토와 소레조레 니치죠-니 모돗테
내가 죽으면 흘러나오는 엔딩 크레딧의 사람들은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
ふとした時に思い出して 欲しいけどさ 我ながら名作とは言えないもんな
후토시타토키니 오모이다시테 호시-케도사 와레나가라 메이사쿠토와 이에나이몬나
가끔 문득 생각해줬으면 좋겠지만 내가 생각해도 명작이라곤 할 수가 없네
そんな事考えると ちょっと笑えて来るよな
손나코토 칸가에루토 춋토 와라에테쿠루요나
그런 걸 생각하고 있으면 조금 웃음이 나
だからエンディングテーマはこんなもんだろ
다카라 엔딩구테마와 콘나 몬다로
그러니까 엔딩 테마는 이런 것 이겠지
失い続ける事で 何かに必死になれる力が宿るのなら
우시나이 츠즈케루 코토데 나니카니 힛시니나레루 치카라가 야도루노나라
계속 잃었기에 무언가에 필사적일 수 있는 힘이 깃들어있다면
満たされていないってのは 幸せなのかな だとしたら
미타사레테 이나잇테노와 시아와세나노카나 다토시타라
채워지지 않았다는건 행복인걸까 그렇다면
今の僕はきっと幸せなんだな
이마노 보쿠와 킷토 시아와세난다나
지금의 나는 분명 행복한 거겠네
なのに
나노니
그런데
心が痛いよ 涙が止まらないよ
코코로가 이타이요 나미다가 토마라나이요
마음이 아파 눈물이 멈추지 않아
あなたが死んだら 流れ出すエンドロール 僕はきっと 脇役だろうな
아나타가 신다라 나가레다스 엔도로-루 보쿠와 킷토 와키야쿠다로-나
당신이 죽으면 흘러나오는 엔딩 크레딧 나는 분명 조연이겠지
少し寂しいけれどきっと それでいいんだ
스코시 사비시-케레도 킷토 소레데 이인다
조금 쓸쓸하겠지만 분명 그걸로 된거야
あなたが幸せだった 証拠だから
아나타가 시아와세닷타 쇼-코다카라
당신이 행복했다는 증거니까
僕が死んだら 流れ出すエンドロール あと18小節のエンディングテーマ
보쿠가 신다라 나가레다스 엔도로-루 아토 쥬핫쇼세츠노 엔딩구테마
내가 죽으면 흘러나오는 엔딩 크레딧 그 후 18소절의 엔딩테마
あなたの胸に焼きついて 消えないような 気の利いた言葉を 言いたいんだけど
아나타노 무네니 야키츠이테 키에나이요-나 키노키이타 코토바오 이이타인다케도
당신의 가슴에 새겨져 사라지지 않을것 같은 멋있는 말을 하고싶은데
そんな事考えてたら もう時間か
손나코토 칸가에테타라 모- 지칸카
그런 걸 생각했더니 벌써 시간이 다 됐네
最後はやっぱり 「ありがとう」かな
사이고와 얏파리 아리가토-카나
마지막은 역시 「고마워」일까
「ありがとう」
아리가토-
「고마워」
「今までありがとう」
이마마데 아리가토-
지금까지 고마웠어
収束 (수속) - amazarashi (0) | 2016.0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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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は誰かの死体に咲く(꽃은 누군가의 시체에 핀다) - amazarashi (2) | 2016.02.25 |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 amazarashi (0) | 2016.02.19 |
夜の一部始終 (밤의 자초지종) - amazarashi (2) | 2016.02.09 |
冷凍睡眠 (냉동수면) - amazarashi (0) | 2016.02.05 |
自虐家のアリー (자학가 앨리) [amazarashi / 季節は次々死んでいく]
いずれにしても立ち去らなければならない 彼女は傷つきすぎた
이즈레니시테모 타치사라나케레바 나라나이 카노죠와 키즈츠키 스기타
어쨌든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그녀는 지나치게 상처 입었어
開かないカーテン 割れたカップ 流し台の腐乱したキャベツ
아카나이 카-텐 와레타 캇푸 나가시다이노 후란시타 캬베츠
걷지않는 커텐 깨진 컵 싱크대의 썩어버린 양배추
愛と呼べば全てを許した 母の仕打ちも割れた爪も
아이토 요베바 스베테오 유루시타 하하노 시우치모 와레타 츠메모
사랑이라 말하면 모든 것을 용서했던 어머니의 처사도 갈라진 손톱도
酷く痩せた膝を抱いて 責めるのはいつも自分の事ばかり
히도쿠 야세타 히자오 다이테 세메루노와 이츠모 지분노 코토바카리
심하게 마른 무릎을 안고 책망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의 일만
お前なんかどこか消えちまえと 言われた時初めて気付いた
오마에 난카 도코카 키에치마에토 이와레타 토키 하지메테 키즈이타
너 같은것 어딘가로 사라져버려 라고 들었을 때 처음으로 깨달았어
行きたい場所なんて何処にもない ここに居させてと泣き喚いた
이키타이 바쇼난데 도코니모나이 코코니 이사세테토 나키와메이타
가고 싶은 곳 따위 어디에도 없어 여기에 있게 해달라고 울며 소리쳤어
「窓から小さく海が見えるから 父さんとこの部屋に決めたの」と
「마도카라 츠이사쿠 우미가 미에루카라 토-상토 코토헤야니 키메타노」토
"창문에 작게 바다게 보여서 아버지와 이 방으로 정했단다" 라고
昔嬉しそうに話していた 母は今夜もまだ帰らない
무카시 우레시소-니 하나시테이타 하하와 콘야모 마다 카에라나이
그 옛날 기쁜 듯이 말했던 어머니는 오늘밤도 여전히 돌아오지 않아
あの海と一つになれたらって
아노 우미토 히토츠니 나레타랏테
저 바다와 하나가 될 거라고
そう思った後に少し笑った
소- 오못타 아토니 스코시 와랏타
그렇게 생각한 뒤 조금 웃었어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歌って
지갸쿠카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우탓테
자학가의 앨리 파도치는 대로 노래하고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願った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네갓타
피학자의 사랑 파도치는 대로 바랐어
抱きしめられたくて 嘘ついたあの日を
다키시메라레타쿠테 우소츠이타 아노히오
안기고 싶어 거짓말 했던 그 날을
今でもずっと悔やんでる
이마데모 즛토 쿠얀데루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있어
私だけが知っているんだから わがままはとうの昔に止めた
와타시다케가 싯테이룬다카라 와가마마와토-노 무카시니 야메타
나만이 알고 있으니까 제멋대로 구는건 옛날에 그만두었어
時々とても優しく笑う それが母の本当の姿
토키도키 토테모 야사시쿠 와라우 소레가 하하노 혼토-노 스가타
가끔 정말로 상냥하게 웃는 그것이 어머니의 진짜 모습
物心ついた時から父は居ない 理由は今も聞けない
모노고코로 츠이타 토키카라 치치와 이나이 리유-와 이마모 키케나이
철 들었을 무렵부터 아버지가 없는 이유는 지금도 들을 수 없어
今夜も海を眺めながら 記憶の中だけ裸足の少女
콘야모 우미오 나가메나가라 키오쿠노 나카다케 하다시노 쇼-죠
오늘밤도 바다를 바라다보며 기억 속에 잠긴 맨발의 소녀
あの海と一つになれたらって
아노 우미토 히토츠니 나레타랏테
저 바다와 하나가 될 거라고
そう願ったのは何故だろう
소- 네갓타노와 나제다로-
그렇게 바랐던 것은 어째서였을까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歌って
지갸쿠카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우탓테
자학가의 앨리 파도치는 대로 노래하고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願った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네갓타
피학자의 사랑 파도치는 대로 바랐어
抱きしめられたくて 嘘ついたあの日を
다키시메라레타쿠테 우소츠이타 아노히오
안기고 싶어 거짓말 했던 그 날을
今でもずっと悔やんでる
이마데모 즛토 쿠얀데루
지금도 계속 후회하고 있어
苦しくてしょうがなくて 海への道駆け抜けた
쿠루시쿠테 쇼-가나쿠테 우미에노미치 카케누케타
괴로워서 어쩔 수 없어서 바다로의 길을 달려나갔어
砂浜で 月明かりの裸足の少女
스나하마데 츠키아카리노 하다시노 쇼-죠
모래사장에 달빛 아래의 맨발의 소녀
愛されていないって 疑った私を許して
아이사레테 이나잇테 우타갓타 와타시오 유루시테
사랑받지 못한다고 의심했던 나를 용서해줘
何もいらないよ これが最後のわがまま
나니모 이라나이요 코레가 사이고노 와가마마
어느것도 필요없어 이것이 최후의 고집
自虐家のアリー 波の随に 浮かんで
지갸쿠카노 아리- 나미노 마니마니 우칸데
자학가의 앨리 파도치는 대로 떠올라
被虐者の愛 波の随に 沈んだ
히갸쿠샤노 아이 나미노 마니마니 시즌다
피학자의 사랑 파도치는 대로 가라앉아
あの人が愛した 父さんが愛した
아노 히토가 아이시타 토-산가 아이시타
그 사람이 사랑했던 아버지가 사랑했던
この海になれたら 抱きしめてくれるかな
코노 우미니 나레타라 다키시메테 쿠레루카나
이 바다가 된다면 안아주려나
今でもずっと愛してる
이마데모 즛토 아이시테루
지금까지도 사랑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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